행화정교회 박남현 목사입니다.
코로나 사태속에서 교회를 지키느라 온 힘을 쏟고 계신
서울노회 회원 여러분께 인사 말씀 을림니다.
제가 행화정교회에 부임한 지 29년차를 맞으면서
금년 봄 노회에서 은퇴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간 모든 일에 대과없이 오늘을 맞게 해주신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고백합니다.
또한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어린 기도의 덕이었기에
더욱 마움 깊은 감사드립니다.
막상 은퇴하려 하고 지금까지의 경험을 돌아보니
가장 어려운 목회가 후임 청빙인 듯 합니다.
마지막까지 아름다운 목회와 은퇴가 되도록
노회원 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하나님의 은총 안에서 노회원 여러분의 건승과
섬기시는 교회의 평안부흥을 믿사오며...
행화정교회 박남현 목사 拜上.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