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장로회 서울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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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6 23:08

다시 피는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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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물 아래 가장 낮은 곳으로가는 물고기

내가 살았던 지구의 목소리를 들어라.

너에게 관대 한 꽃과 나무

버리지 않고 나는 영원히 그것에 살 수 없다.